Journal of Lifelong Learning Society
[ Article ]
Journal of Lifelong Learning Society - Vol. 21, No. 4, pp.168-194
ISSN: 1738-0057 (Print) 2671-8332 (Online)
Print publication date 30 Nov 2025
Received 29 Sep 2025 Revised 24 Oct 2025 Accepted 07 Nov 2025
DOI: https://doi.org/10.26857/JLLS.2025.11.21.4.168

지방 사립대학 교수자를 위한 교수역량 진단도구 개발 및 타당화: H대학을 중심으로

이승영* ; 안진성
한남대학교
한남대학교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Teaching Competency Diagnostic Tool for Faculty at Regional Private Universities: A Case Study of H University
Seungyeong Lee* ; Jinsung Ahn
Hannam University
Hannam University

Correspondence to: *이승영 ( leseye@hnu.kr)

초록

본 연구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수역량 진단도구를 개발하고 타당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선행연구를 분석하여 예비문항을 도출하고, 델파이 조사를 통해 내용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교수역량은 기본역량, 수업역량, 혁신역량의 3개 영역과 7개 하위요인으로 구분되었으며 총 61문항이 예비도구로 확정되었다. 이후 지방 사립대학 교원을 대상으로 한 예비조사(99명)와 본조사(101명)를 통해 문항의 양호도와 요인 구조를 검증하였다. 본조사에서 탐색적·확인적 요인분석을 거쳐 최종 3개 영역, 9개 요인, 42문항이 확정되었다. 신뢰도는 모든 하위요인에서 .70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대부분의 적합도 지수가 기준치를 충족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교수역량 진단도구는 교수자의 자기 성찰과 역량 개발을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지방 사립대학의 특수한 맥락을 반영한 교수지원 정책 수립과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Abstract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nd validate a diagnostic tool for teaching competency in response to rapid changes in the educational environment. Based on a review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literature, preliminary items were generated, and their content validity was examined through a Delphi survey. Consequently, teaching competency was classified into three domains—basic, instructional, and innovative—with seven sub-factors, and 61 items were confirmed as a preliminary tool. A pilot survey (n = 99) and a main survey (n = 101) were then conducted with faculty members at a regional private university to examine item adequacy and factor structures. Utilizing exploratory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es from the main survey, a final instrument consisting of three domains, nine factors, and 42 items was confirmed. Reliability analyses showed Cronbach’s α coefficients above .70 for all sub-factors, and most fit indices from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met the acceptable criteria. The developed diagnostic tool can support faculty in self-reflection and competency development, and it can also provide a basis for designing tailored faculty development programs and teaching support policies that reflect the specific context of regional private universities.

Keywords:

teaching competency, diagnostic tool development, exploratory factor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gional private university

키워드:

교수역량, 진단도구 개발,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지방 사립대학

Ⅰ. 서론

우리나라 대학은 오랫동안 양적 성장에 집중해 왔으나,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학령인구 급감으로 심각한 구조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통계청, 2019). 이에 교육부는 대학 구조개혁을 추진하며 입학 정원 감축, 통·폐합, 재정지원 차등화 등의 정책을 시행해 왔다(교육부, 2017). 최근 수도권 대학으로의 진학 집중 현상이 지속되면서 수도권과 지방 대학 간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지방대학 중에서도 재정과 제도적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립대학은 생존을 위한 구조적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교육부, 2024). 한국대학교육협의회(2023)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에 따르면, 대학의 경쟁력은 교육의 질 제고와 교수역량 강화 여부와 직결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지방 사립대학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규모 확대가 아니라 교육의 질적 제고와 교수역량 강화가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대학교육의 질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교수자의 역량이다. 교수역량은 특정 상황에서 과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게 하는 개인의 내적 특성으로 정의되며(Boyatzis, 1982), 교수역량은 학습자의 성과와 역량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이경희·김기홍·김지연, 2024), 교수의 전문성과 교육적 능력은 대학 경쟁력 제고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실제로 최근 연구들은 교수역량이 대학 경쟁력과 교육의 질 향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고 있다(강동희, 2021; 김경은·장은정·이성주, 2021; 김용준·조창희·김소윤, 2023).

그러나 지금까지의 교수역량 연구와 진단도구 개발은 주로 국립대학이나 수도권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반면 지방 사립대학은 높은 재정 의존도와 학생 충원율 감소로 인한 운영상의 제약, 교수의 다중 역할 수행(교육·행정·학생지도 등)으로 교수학습 지원체계가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교육부, 2024;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3). 또한 전임·비전임 교원이 혼재된 다양한 교수 집단이 공존한다는 점에서 교수역량 개발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하다(백종남·김수란, 2020; 이길재 외, 2021).

이러한 환경에서는 교수자는 단순한 지식 전달자를 넘어 교육철학, 학습자 지원, 교수학습 설계·평가 등 복합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Tigelaar et al., 2004). 그러나 기존 교수역량 진단도구들은 대부분 교수자의 수업계획, 실행, 평가 등 전통적 교수활동 중심에 머물러 있어, 지방 사립대 교수자의 현실적 요구와 교육환경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지방 사립대 교수자의 실제 교육 맥락을 고려한 맞춤형 교수역량 진단체계의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지방 사립대학 교수자를 대상으로, 전통적 교수역량뿐만 아니라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 교수역량 요인을 도출하고, 이를 진단·타당화하는 도구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를 통해 지방 사립대학 교수자의 실제 교육 환경과 요구를 반영한 진단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지역 대학의 교수개발 정책과 교수학습센터(CTL) 운영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연구 문제 1. 교수역량을 구성하는 요인과 이를 측정하는 구체적 문항은 무엇인가?
  • 연구 문제 2. 개발된 교수역량 진단도구는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고 있는가?

Ⅱ. 이론적 배경

1. 교수역량의 개념과 영역

교수역량은 특정 상황에서 주어진 과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개인의 내적 특성을 의미한다(Boyatzis, 1982). 이는 단순한 잠재적 능력에 국한되지 않고, 실제 수행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강조하며, 수월성과 경쟁력의 개념이 내재되어 있다(Tigelaar et al., 2004). Tigelaar 등은 교수자의 역할이 전통적인 지식전달자에서 학습 촉진자·교육 설계자·성찰적 실천가로 전환되어야 함을 제시하였다. 이에 따라 대학 교수에게 요구되는 교수역량은 지식 전달을 넘어 학습자 중심 수업 설계, 학습 지원, 평가 및 환류, 혁신적 교수법의 탐색과 실행을 포괄한다.

국내 연구는 대학의 교육철학과 맥락을 반영하여 교수역량을 다양하게 정의해왔다. 손원빈·이혜우·최화숙(2020)은 교수역량을 강의계획, 실행, 개선의 단계로 나누고, 이를 지식·기술·태도의 차원에서 세분화하였다. 김경은·장은정·이성주(2021)는 기본역량(학교 이해, 철학, 윤리, 학생관계, 전문성·자기개발)과 수업역량(준비·실행·개선)을 구분하였고, 강동희(2021)는 교수자가 교수학습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기술‧태도의 집합으로 규정하며, 성찰과 학생 상담·코칭을 통한 학습 지원 역량을 강조하였다. 성소연·박혜영(2021)은 대학의 핵심역량을 반영해 기본역량(입체적 사고, 다양성 존중 등)과 수업역량(전문지식, 강의개발·운영·평가, 의사소통)을 제시하였다. 강대식(2022)은 효과적이고 매력적인 수업을 위한 지식·기술·태도의 총합으로 보면서 블렌디드 러닝과 지역 연계를 포함하였다.

이영래·최명숙(2022)은 수업 관련 지식·기술·태도뿐 아니라 교수자의 철학과 자세까지 포함하였고, 김용준·조창희·김소윤(2023)은 수업 준비–수행–평가 과정을 중심으로 기본역량과 수업역량을 제시하였다. 이진령(2023)은 교수자가 수업을 계획·운영·관리하고 학습자를 지원하기 위한 기본·수업·수업관리 역량, 백종남·김수란(2020)은 교수학습 과업 수행에 필요한 지식·기능·가치·태도의 총체적 능력을 강조하면서,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변화대응 역량과 혁신추진 역량을 포함하였다. 마지막으로 강주리 외(2024)는 기본·수업역량 외에 공유와 확산을 위한 공동체 역량을 추가하여 새로운 범주를 제시하였다.

종합하면, 교수역량은 공통적으로 강의계획·실행·평가 등 수업 수행 중심의 전통적 역량을 포함하면서도, 최근에는 교수자의 성찰, 변화 대응, 혁신, 공동체 역량으로 확장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교육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교수자의 역할이 ‘지식전달자’에서 ‘학습촉진자·교육혁신 실천자’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Tigelaar et al., 2004). 더 나아가 평생학습사회와 디지털 전환 시대의 도래는 교수자가 학습 경험을 설계하고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며, 혁신적 교수법을 실천할 수 있는 통합적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이민효·남창우, 2023; 한승연·정영란, 2025). 이상의 연구자별 교수역량 정의와 영역은 <표 1>에 요약하였다.

대학유형별 교수역량 개념 및 영역 요약

대체로 선행연구는 수업계획–실행–평가 중심의 전통적 교수역량과 교수학습센터(CTL) 주도의 표준화된 진단모형에 집중되어 왔다. 반면, 혁신·성찰·공동체 등 변화 대응을 포함한 실천적 역량을 독립적으로 다룬 연구는 상대적으로 드물다. 즉, 기존 교수역량 진단은 여전히 수업 중심적 관점에 머물러 있으며, 교육혁신과 자기성찰과 같은 역량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한계는 교수의 다중 역할과 자율적 교수개발이 요구되는 지방 사립대학의 맥락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방 사립대학의 교육맥락과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혁신적 교수역량 요인을 포함한 진단도구 개발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자 한다.

2. 대학유형별 교수역량 특성

교수역량은 대학의 설립 주체(국·공립, 사립)와 지역적 여건(수도권, 지방)에 따라 구성요소와 발전 방향이 상이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차이는 교수개발 인프라, 재정 여건, 학생 구성, 대학의 교육목표 등 구조적 요인에 기인한다. 따라서 대학유형별 교수역량의 특성을 비교·분석하는 것은 교수역량 진단도구의 개발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필수적이다.

<표 1>의 선행연구를 보면, 수도권 대학은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질 관리 중심의 체계를 기반으로 성과·행동 중심의 교수역량을 발전시켜 왔다. 예를 들어 손원빈·이혜우·최화숙(2020)은 중요도–실행도(IPA) 분석을 활용한 H-TCT 모형을 제시하여 강의계획–실행–개선의 전 과정을 평가하였고, 민혜리(2024)는 행동기준평정척도(BARS)를 적용해 교수자의 교육역량을 성취단계별로 구분하였다. 또한 박광엽(2023)은 교수의 역할을 멘토·퍼실리테이터·커리어코치로 제시하며 학생성장을 지원하는 실천적 교수역량을 강조하였다. 이처럼 수도권 사립대학은 정부사업 중심의 질관리체계와 혁신교수법 확산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성과관리형 교수역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국립대학의 경우, 교수학습센터(CTL)를 중심으로 한 표준화된 교수역량 관리체계를 발전시켜 왔다. 김은희·박상아·임성태(2021)는 미래교육을 고려한 수업설계·운영·성찰·공동체 역량을 제시하였으며, 강대식(2022)은 공학교육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수역량 진단도구를 개발하였다. 김용준·조창희·김소윤(2023) 역시 지방 국립대를 대상으로 CTL 주도의 표준 교수역량 체계를 제안하였고, 이진령(2023)은 자기성찰과 환류 중심의 자가진단형 도구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연구들은 국립대가 공공성과 조직적 지원을 기반으로 체계적·표준화 중심의 교수역량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지방 사립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와 재정 압박으로 인해 교수학습지원 체계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김경은·장은정·이성주(2021)는 외국 도구의 단순 적용이 현실과 맞지 않음을 지적하며, 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수역량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이영래·최명숙(2022)은 지방 사립대 교수학습센터가 교수자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일회성 워크숍 중심으로 운영된다고 분석하였다. 이에 따라 지방 사립대 교수자는 수업계획과 평가 같은 전통적 교수활동을 넘어, 변화에 대응하고 혁신을 실천할 수 있는 창의적·적응적 교수역량이 요구된다.

따라서 교수역량 진단도구를 개발할 때, 단순히 보편적 역량이 아니라 대학의 구조적 특성과 교수자의 실제 역할을 반영해야 한다. 특히 지방 사립대학의 경우, 교수자의 자기주도적 성찰과 혁신적 교수실천을 지원할 수 있는 진단도구 구축이 대학 경쟁력 제고의 핵심 과제라 할 수 있다.


Ⅲ.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

본 연구는 지방 사립대학 교수자를 위한 교수역량 진단도구를 개발하고 타당화하기 위해 델파이 조사, 예비조사, 본조사의 3단계 절차로 수행하였다. 먼저 내용타당도 검증을 위해 2차에 걸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1차 델파이 조사에는 교수학습 및 교육공학 분야의 외부 전문가 4인이 참여하였으며, 교수역량의 주요 영역과 하위 요인을 검토하였다. 2차 델파이 조사에는 교내 교수 5인과 교외 교수 3인 등 총 8인이 참여하였으며, 문항의 적합성과 명확성을 재검증하였다. 2차 패널은 교육공학, 교육평가, 교육심리, 간호학, 교육경제 등 다양한 전공의 교수로 구성되었고, 교수학습센터(CTL) 운영 및 교육혁신 프로젝트 경험 등 고등교육 교수역량 관련 전문성을 보유하였다. 비록 패널 수는 델파이 권장 인원(10∼15명; Hsu & Sandford, 2007; Linstone & Turoff, 1975)에 다소 미치지 않았으나, 수정형(Modified) 델파이 설계를 적용하여 소수 전문가의 심층적 합의를 도출하였고, 내용타당도 비율(CVR ≥ .75)을 기준으로 문항의 적합성을 검증하였다. 델파이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의 일반적 특성은 <표 2>에 제시하였다.

델파이 전문가 패널 특성

예비조사와 본조사는 대전 소재 중소 규모 4년제 사립대학(H대학)의 전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해당 대학은 중소 규모의 지방 사립대학으로, 교수학습센터(CTL)를 중심으로 교수개발 프로그램과 교수역량 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예체능 등 다양한 학문계열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와 교수학습지원 체계는 다수의 지방 사립대학이 공유하는 일반적 특성과 유사하여, 지방 사립대 교수자의 교수역량 진단도구 개발을 위한 사례대학으로서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예비조사는 2024년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총 99명이 응답하였으며, 본조사는 2024년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동일한 대학의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총 101명이 참여하였다. 두 조사는 교원 전임·비전임, 연령, 전공계열 등 다양한 특성을 반영하여 표본의 대표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참여자의 일반적 특성은 <표 3>에 제시하였다.

예비조사 및 본조사 참여자 특성

2. 진단도구 개발 절차

교수역량 진단도구 개발은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되었다. 먼저 기존 교수역량 관련 이론과 선행연구를 분석하여 척도의 구성개념과 주요 요소를 도출하였다. 이를 토대로 예비문항을 개발하고, 교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델파이 조사를 통해 문항의 적절성을 검증하였다. 델파이 조사는 2024년 10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실시되었으며, 1차에는 4명, 2차에는 8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다음으로 예비조사는 2024년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교내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총 99명이 참여하였으며, 문항의 양호도를 검증하기 위해 평균, 표준편차, 문항-총점 간 상관계수, 신뢰도를 산출하고 탐색적 요인분석(EFA)을 통해 요인 구조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총 50문항이 확정되었다. 이후 본조사는 2024년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실시되었으며 총 101명이 참여하였다. 본조사에서는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CFA)을 실시하여 도구의 타당성을 검증하였고, 최종적으로 3개 영역, 9개 하위요인, 42문항으로 구성된 교수역량 진단도구가 확정되었다. 연구 절차의 전체 흐름은 [그림 1]에 제시하였다.

[그림 1]

연구의 절차 및 방법

3. 분석방법

수집된 자료의 분석 절차는 다음과 같다. 첫째, 델파이 조사에서는 전문가 패널이 문항의 적절성을 5점 리커트 척도로 평가하였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서술형으로 보완하도록 하였다. 수집된 평가는 내용타당도 비율(Content Validity Ratio, CVR)로 산출하였다. 둘째, 예비조사에서는 기술통계, 상관분석, 신뢰도 분석,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전에는 Kaiser-Meyer-Olkin(KMO) 측도와 Bartlett의 구형성 검정을 통해 자료의 적합성을 검증하였다. KMO 값이 1에 가까울수록, Bartlett 검정 통계량이 p<.001일 경우 요인분석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였다(Tabachnick & Fidell, 2001). 요인추출은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을 사용하고, 요인 회전은 요인 간 상관을 허용하는 직접 오블리민(Direct Oblimin) 방식을 적용하였다. 요인 부하량 .40 이상을 유의미한 기준으로, .40 미만 문항은 부적절 문항으로 간주하였으나 내용적 타당성이 확보된 문항은 일부 유지하였다. 셋째, 본조사에서는 기술통계와 신뢰도분석, 탐색적·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였다. 적합도 평가는 TLI(Tucker-Lewis Index), CFI(Comparative Fit Index), RMSEA(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 SRMR(Standardized Root Mean Square Residual) 지수를 활용하였다. 데이터 분석에는 SPSS 27과 jamovi 2.3을 사용하였다.


Ⅳ. 연구 결과

1. 내용타당도

본 연구에서는 교수역량 진단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예비문항을 기본역량과 수업역량의 두 영역으로 구분하였다. 기본역량은 4개의 하위 요인에 총 37문항, 수업역량은 4개의 하위 요인에 총 61문항으로 분류하여 전체 92문항을 구성하였다.

1차 델파이 조사에서는 문항의 타당성과 구성요소의 적절성을 검증하였다. CVR 값이 1.00에 미치지 못한 문항은 삭제하였으며, 의미가 중복되거나 지나치게 포괄적인 문항은 세분화하였다. 또한 교수역량을 구성하는 영역 및 요인의 적절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종합한 결과, 패널의 제안에 따라 ‘혁신역량’이 신규 영역으로 추가되었다. 이에 따라 전체 구조는 기본·수업·혁신의 3개 영역, 7개 하위요인, 총 78문항으로 조정되었다.

2차 델파이 조사에서는 CVR 기준 .75 미만 문항을 삭제하였으며, 포괄적 문항은 명확성을 높이기 위해 예시를 추가하여 구체화하였다. 예를 들어, “나는 수업에 학습자 중심 교수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문항은 PBL, 토론, 플립드 러닝 등 구체적인 교수법 사례를 포함하도록 수정하였다. 그 결과, 78문항 중 19문항이 삭제되고 28문항이 수정되었으며, 2문항이 추가되어 최종적으로 3개 영역(기본·수업·혁신), 7개 하위요인, 61문항이 확정되었다. 모든 문항은 1점(전혀 그렇지 않다)∼5점(매우 그렇다)의 리커트 척도로 구성하였다.

2. 예비조사

예비조사는 2024년 11월 21~27일 교내 교원 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기술통계 결과, 전체 문항의 평균은 3.32~4.61, 표준편차는 .49~1.11로 나타났고, 왜도(-1.70~-.29), 첨도(-1.88~2.75)는 모두 정규성 가정에 적합하였다.

기본역량 영역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총 12문항 중 요인으로 묶이지 않은 1문항이 삭제되어 최종 11문항이 도출되었다. 요인부하량은 .40∼.98, 누적 설명변량은 48.5%, 신뢰도는 .858로 양호하였다. 하위요인은 ‘대학이해(4문항)’, ‘학생이해(7문항)’로 두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수업역량 영역에서는 35문항 중 요인부하량이 낮거나 요인으로 묶이지 않는 9문항이 삭제되어 26문항이 도출되었다. 요인부하량은 .46∼.78, 누적 설명변량은 55.3%로 나타났다. 신뢰도는 .94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하위요인은 ‘수업준비(13문항)’, ‘수업진행(9문항)’, ‘수업관리(4문항)’의 세 요인이 도출되었다. 혁신역량 영역에서는 14문항 중 요인으로 묶이지 않은 1문항이 삭제되어 최종 13문항이 확정되었다. 요인부하량은 .41∼.95, 누적 설명변량은 52.7%, 신뢰도는 .985로 나타났으며, 하위요인은 ‘성찰 및 환류(6문항)’와 ‘전문성 개발(7문항)’의 두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이상의 결과, 교수역량 진단도구는 기본역량, 수업역량, 혁신역량의 3개 영역과 7개 하위요인으로 정리되었으며, 총 50문항이 최종적으로 도출되었다.

3. 본조사

1) 기술통계

본조사는 예비조사에서 도출된 50문항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기술통계 결과, 문항의 평균은 3.32∼4.61, 표준편차는 .54∼1.16으로 나타났으며, 왜도와 첨도 역시 정규성 가정을 충족하였다. 하위 영역별로 살펴보면, 기본역량은 11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평균은 3.63∼4.57, 표준편차는 .56∼.94였다. 신뢰도는 .858로 나타났으며, 하위요인별 α계수는 ‘대학이해’ .865, ‘학생이해’ .766으로 양호하였다(<표 4> 참조).

기본역량 영역의 기초통계량과 신뢰도

수업역량은 26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평균은 3.94∼4.61, 표준편차는 .49∼.82 범위였다. 전체 신뢰도는 .948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하위요인별 α계수는 ‘수업준비’ .917, ‘수업진행’ .907, ‘수업관리’ .811로 확인되었다(<표 5> 참조).

수업역량 영역의 기초통계량과 신뢰도

혁신역량은 13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평균은 3.32∼4.38, 표준편차는 .56∼1.17 범위였다. 신뢰도는 .890이었으며, 하위요인별 α계수는 ‘성찰 및 환류’ .853, ‘전문성 개발’ .873으로 나타났다(<표 6> 참조).

혁신역량 영역의 기초통계량과 신뢰도

따라서 본조사 결과, 교수역량 진단도구는 기본역량, 수업역량, 혁신역량의 3개 영역과 7개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하위요인의 신뢰도가 양호한 수준 이상이었다.

2) 탐색적 요인분석

문항분석을 통해 요인분석에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기본역량

기본역량은 총 11문항으로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KMO=.858, Bartlett의 구형성 검정 결과 χ²=811(p<.001)로 나타나 표본의 적합성이 확보되었다. 요인부하량은 .34∼.95, 누적 설명분산은 71.1%로, 전체 변량의 약 70% 이상을 설명하였다. 예비조사에서 단일 요인으로 묶였던 ‘학생이해’ 요인이 본조사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에서 ‘학생상담’과 ‘학생소통’으로 세분화되었으며, 이에 따라 기본역량은 ‘대학이해(4문항)’, ‘학생상담(3문항)’, ‘학생소통(4문항)’의 세 요인으로 명명하였다.

기본역량 영역 본조사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2) 수업역량

수업역량은 총 26문항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요인에 적절히 부하되지 않거나 중복 적재된 7문항이 삭제되어 최종 19문항이 확정되었다. KMO=.906, Bartlett의 구형성 검정 결과 χ²=1,708(p<.001)로 나타나 표본의 적합성이 확보되었으며, 요인부하량은 .40∼.99, 누적 설명분산은 70.6%로 나타났다.

예비조사에서는 수업역량이 ‘수업준비’, ‘수업진행’, ‘수업관리’의 세 요인으로 구성되었으나, 본조사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일부 문항이 세분화되어 새로운 요인이 도출되었다. 먼저, ‘수업준비’ 요인은 수업계획과 목표 설정의 의미를 명확히 반영하기 위해 ‘수업설계’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그중 수업의 시작, 진행, 마무리 단계를 구조적으로 설계·안내하는 내용이 하나의 요인으로 묶여 ‘수업구조화’로 구분되었다. 또한 ‘수업진행’ 문항 중 학생의 호기심을 유발하거나 교수자의 고유한 교수전략을 활용하는 내용이 독립된 요인으로 분리되어 ‘학습촉진전략’으로 명명되었다. 이에 따라 수업역량은 ‘수업설계(6문항)’, ‘수업구조화(3문항)’, ‘수업관리(5문항)’, ‘학습촉진전략(5문항)’의 네 가지 요인으로 재구성되었다.

수업역량 영역 본조사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3) 혁신역량

혁신역량은 총 13문항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요인에 적절히 부하되지 않은 “나는 더 나은 수업을 위해 동료교수와 의견을 교환하거나 경험을 공유한다” 1문항이 삭제되어 최종 12문항이 확정되었다. KMO=.870, Bartlett의 χ²=216(p<.001)로 분석 적합성이 확인되었으며, 요인부하량은 .40∼.92 범위였다. 누적 설명분산은 67.6%였고, 두 개의 요인으로 ‘성찰 및 환류(5문항)’와 ‘전문성 개발(7문항)’이 도출되었다.

혁신역량 영역 본조사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이상의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교수역량 진단도구는 기본역량(3요인 11문항), 수업역량(4요인 19문항), 혁신역량(2요인 12문항)으로 총 42문항이 최종적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요인은 충분한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3) 확인적 요인분석

탐색적 요인분석에서 확인된 구조를 검증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1) 기본역량

기본역량의 모형 적합도 지수는 χ²=78.5(df=41, p<.001), CFI=.953, TLI=.937, RMSEA=.009, SRMR=.006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양호하였다. 표준화 요인부하량은 .58∼.94 범위였으며, 잠재변수 간 상관관계는 ‘대학이해–학생상담’ .545, ‘대학이해–학생소통’ .538, ‘학생상담–학생소통’ .608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기본역량 모형적합도 지수

측정모형의 요인부하량을 결과를 살펴보면, 기본역량 영역에서 각 요인의 표준화 회귀계수는 .582∼.944로 나타났다. <표 11>은 기본역량 잠재변수 간의 상관분석 결과이다.

기본역량 영역의 하위요인의 잠재변수 간 상관분석 결과

[그림 2]

기본역량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2) 수업역량

수업역량은 χ²=305(df=144, p<.001), CFI=.905, TLI=.887, RMSEA=.049, SRMR=.105로 분석되었다. 일부 지수(TLI, SRMR)가 기준치에 미치지 못했으나, CFI와 RMSEA 값이 기준을 충족하여 전반적으로 수용 가능한 수준의 적합도를 보였다. 표준화 요인부하량은 .724∼.906 범위였으며, 하위요인 간 상관계수는 모두 .76 이상으로 유의하였다.

수업역량 모형적합도 지수

수업역량 영역 하위요인의 잠재변수 간 상관분석 결과

[그림 3]

수업역량 영역의 측정모형

(3) 혁신역량

혁신역량은 χ²=131(df=51, p<.001), CFI=.926, TLI=.904, RMSEA=.124, SRMR=.063으로 나타났다. RMSEA가 다소 높아 제한점이 있으나, CFI와 SRMR이 기준치를 충족하여 전반적으로는 수용 가능한 모형으로 판단되었다. 표준화 요인부하량은 .67∼.91 범위였으며, 두 하위요인 간 상관계수는 .66으로 유의하였다.

혁신역량 모형적합도 지수

혁신역량 영역에서 각 요인의 표준화 회귀계수는 .673∼.911로 나타났고, 잠재변수 간의 상관분석 결과는 <표 15>이다.

혁신역량 영역 하위요인의 잠재변수 간 상관분석 결과

[그림 4]

혁신역량 영역의 측정모형

이상의 결과를 통해 각 영역(기본·수업·혁신역량)의 요인 구조가 타당하게 도출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영역별 확인적 요인분석은 각 영역 내부의 적합도를 검증한 것으로, 세 영역 간의 상호관계와 전체 도구의 구조적 타당성을 직접적으로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교수역량 진단도구의 전체 구조를 검증하기 위하여 3개 영역(기본·수업·혁신)을 통합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추가로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모형의 적합도는 χ2(24)=45.20(p=.006), CFI=.970, TLI=.955, RMSEA=.093, SRMR=.032로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각 하위요인의 표준화 요인적재량은 .66∼.91 범위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세 영역 간 상관은 .97∼.99 수준으로 높지만 1.0 미만으로 나타나 판별타당도가 부분적으로 확보되었다.

이는 교수역량 진단도구가 기본·수업·혁신의 세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 영역이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면서도 구분 가능한 구조를 형성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3요인 통합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통합 요인구조의 타당성을 추가로 검증하기 위하여, <표 17>과 같이 교수역량을 구성하는 9개 하위요인 간의 상관 및 다중공선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9개 하위요인 간 상관계수는 .52∼.83 수준으로 모두 p<.001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특히 수업 관련 하위요인(수업준비, 수업구조화, 수업진행, 수업촉진)은 상호 간 상관이 .78∼.83으로 높게 나타나 동일 영역 내 응집성이 확인되었으며, 기본·혁신역량의 하위요인과는 .55∼.70 수준으로 중간 정도의 상관을 보여 구조적 구분성이 유지되었다. 또한 모든 하위요인의 다중공선성 지표(VIF)가 2.9∼3.7 범위로 나타나 기준치(5 미만)를 충족하였으며, 이는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교수역량의 9개 하위요인은 서로 높은 상호관련성을 가지면서도 통계적으로 독립적인 구성요인으로 확인되었다.

교수역량 하위요인 간 상관계수 및 다중공선성

이상의 과정을 통해 개발된 교수역량 <표 18>과 같이 진단도구는 3개 역량군, 7개 하위역량, 총 53문항이다.

최종 교수역량 진단도구의 구성


Ⅴ. 결론

본 연구는 급변하는 사회적 요구와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재정 압박에 취약한 지방 사립대학 교수자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규명하고 이를 측정할 수 있는 진단도구를 개발·타당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외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교수역량 영역을 기본역량과 수업역량으로 설정하고 문항을 개발하였으며, 이후 델파이 조사를 통해 혁신역량을 추가하여 3개 영역, 7개 요인, 61개 예비문항을 도출하였다. 예비조사에서는 99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문항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검증을 통해 3개 영역, 7개 요인, 50문항을 선별하였다. 본조사에서는 예비조사 결과를 토대로 101명의 자료를 분석하여 문항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을 수행하였고, 최종적으로 3개 영역, 9개 요인, 42문항이 확정되었다.

교수역량 요인을 살펴보면, 기본역량은 ‘대학이해’, ‘학생상담’, ‘학생소통’의 세 요인으로 구성되어 교수자가 대학의 교육이념과 정책을 이해하고 학생에 대한 이해와 상담, 의사소통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였다. 수업역량은 ‘수업설계’, ‘수업구조화’, ‘수업관리’, ‘학습촉진전략’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업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계·운영·관리하고 학생 참여를 촉진하는 능력을 의미하였다. 혁신역량은 ‘성찰 및 환류’, ‘전문성 개발’의 두 요인으로, 교수자가 수업 전반을 성찰·개선하며, 테크놀로지 활용 및 혁신적 교수법을 통해 전문성을 개발하는 능력을 포함하였다.

본 연구에서 주목할 점은, 지방 사립대학 교수자를 대상으로 했을 때 혁신역량이 독립된 핵심 영역으로 실증적으로 확인되었다는 점이다. 기존 국립대학이나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한 연구에서는 혁신역량이 보조적 하위요인으로 제시되는 경우가 많았으나(김용준·조창희·김소윤, 2023; 이경희·김기홍·김지연, 2024), 본 연구의 델파이 및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지방 사립대 교수자들은 자기 성찰, 전문성 개발, 혁신적 교수법 활용을 핵심적 역량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백종남·김수란(2020)이 제시한 ‘변화대응 및 혁신추진 역량’과 강대식(2022)의 ‘혁신적 교수실천 역량’ 그리고 이민효·남창우(2023)한승연·정영란(2025)이 제시한 디지털 전환 시대 교수자의 통합적 교수·학습설계 역량과도 맥을 같이한다. 즉 본 연구에서 확인된 혁신역량의 독립화는 단순한 구조상의 구분이 아니라, 지방 사립대 교수자들이 변화 대응과 교육혁신을 생존전략이자 핵심 직무역량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증적 결과이다. 따라서 향후 지방대학의 교수학습 지원 정책과 CTL(교수학습센터) 운영 모델을 수립할 때, 혁신역량을 별도의 교수개발 축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 연구가 주로 국립대학이나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데 반해, 본 연구는 지방 사립대학 교수자를 대상으로 교수역량 진단도구를 개발하였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둘째, 교수역량을 기본·수업·혁신역량의 세 영역과 9개 요인으로 체계화함으로써, 기존 도구가 간과한 혁신적 교수역량을 독립적으로 규명하였다. 특히 혁신역량의 포함은 미래 고등교육이 요구하는 디지털 활용, 자기성찰, 공동체적 협력과 같은 새로운 교수자의 역할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Aydin, Yildirim, & Kus, 2024; Khanal et al., 2024). 셋째, 본 연구에서 개발된 진단도구는 교수자의 자기 성찰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진단 기반 도구로, 대학 차원에서는 CTL 등 교수학습지원 조직이 이를 활용하여 맞춤형 교수개발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할 수 있다. 넷째, 동일한 도구를 반복 활용하면 교수역량 변화 추이를 종단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교수지원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제도적 개선 방향 제시에 활용될 수 있다.

다만 본 연구는 특정 지역의 지방 사립대학 교수자를 대상으로 개발·검증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결과를 모든 대학 교수자에게 일반화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자가진단 도구의 특성상 응답자의 자기 성찰 수준이나 개인적 상황에 따라 결과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예비조사와 본조사에 참여한 교수자의 전공 및 경력 분포가 다소 상이하였으나, 이는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의 목적 차이에 따른 표본 설계상의 차이로, 두 단계 모두에서 모형 적합도가 기준치를 충족하여 구성타당도의 일관성이 확보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지역과 대학 유형을 포함한 확대 검증 연구가 필요하며, 학문계열별 균형 표본을 구성하여 다집단 확인적 요인분석(Multi-group CFA)을 통해 요인구조의 불변성을 추가적으로 검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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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정 보
이 승 영 Lee, Seungyeong

소   속: 한남대학교 교수학습원격교육센터 조교수

연 락 처: leseye@hnu.kr

연구분야: 교육심리, 교수설계, 성인학습

안 진 성 Ahn, Jinsung

소   속: 한남대학교 서비스러닝센터 조교수

연 락 처: jin77@hnu.kr

연구분야: 교육경제, 교육민영화, 서비스 러닝

[그림 1]

[그림 1]
연구의 절차 및 방법

[그림 2]

[그림 2]
기본역량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그림 3]

[그림 3]
수업역량 영역의 측정모형

[그림 4]

[그림 4]
혁신역량 영역의 측정모형

<표 1>

대학유형별 교수역량 개념 및 영역 요약

대학유형 연구자(연도, 대학) 교수역량 정의 및 주요관점 주요 역량 영역
수도권 국립대학 권선아(2018, H대학) 미래대학 교수의 학습촉진·설계·큐레이션 중심 혁신역량 제시 교수설계, 학습촉진, 상담, 큐레이션, 네트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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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엽(2023, Y대학) 멘토·퍼실리테이터·코치형 교수역량 제시 상담, 진로지도, 학습촉진, 동기유발
지방 국립대학 김은희·박상아·임성태(2021, C대학) 미래교육 기반 핵심역량 진단지표 개발 설계, 운영, 학생이해, 성찰, 공동체
강대식(2022, A대학) 공학교육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수역량 도구 기본, 실천, 혁신
김용준·조창희·김소윤(2023, G대학) CTL 주도형 표준 교수역량 도구 개발 기본, 수업
이진령(2023, B대학) 자기성찰·환류 중심 교수역량 자가진단 도구 기본, 수업, 수업관리
백종남·김수란(2020, J사범대) 변화 대응 및 혁신 추진 역량 강조 변화대응, 혁신추진, 수업
지방 사립대학 김경은·장은정·이성주(2021, S대학) 대학 특성을 반영한 기본·수업역량 제시 기본, 수업
성소연·박혜영(2021, H대학) 학습자 핵심역량 연계 교수역량 개발 기본, 강의
이영래·최명숙(2022, K대학) 교수 철학·자세를 포함한 통합적 교수역량 기본, 수업, 개선

<표 2>

델파이 전문가 패널 특성

구분 기관 직위 경력 전공 성별
1차 1 교외 연구교수 교수학습센터(7년) 교육공학
2 교외 연구교수 교수학습센터(5년) 교육공학
3 교외 교육학박사 진단도구개발 경험 교육심리
4 교외 교육학박사 진단도구개발 경험 교육심리
2차 1 교내 정교수 14년 교육공학
2 교내 정교수 10년 교육심리
3 교내 부교수 9년 교육공학
4 교내 부교수 14년 교육공학
5 교내 조교수 2.5년 교육평가
6 교외 부교수 10년 간호학
7 교외 조교수 7년 교육심리
8 교외 연구교수 5년 교육경제

<표 3>

예비조사 및 본조사 참여자 특성

변인 예비조사 본조사
빈도(명) 백분율(%) 빈도(%) 백분율(%)
성별 45 45.5 58 57.4
54 54.5 43 42.6
연령대 30대 9 9.1 12 11.9
40대 42 42.4 28 27.2
50대 30 30.3 48 46.6
60대 18 18.2 13 12.9
직급 조교수 21 21.2 37 36.9
부교수 10 10.1 24 23.8
정교수 12 12.1 23 22.8
비전임교원 56 56.3 17 16.8
교육경력 5년 이내 31 31.3 26 25.7
5 ∼ 9년 23 23.2 11 10.9
10 ∼ 19년 28 28.3 18 17.8
20 ∼ 29년 17 17.2 46 45.5
소속계열 인문사회계열 23 23.2 26 25.7
자연과학계열 14 14.1 15 14.9
공학계열 4 4.0 10 9.9
사범계열 14 14.1 10 9.9
예체능계열 7 7.1 10 9.9
교양계열 31 31.3 19 18.8
기타 6 6.1 11 10.9
99 101

<표 4>

기본역량 영역의 기초통계량과 신뢰도

하위요인 문항번호 평균 표준편차 문항제거시
Cronbach’s ɑ
Cronbach’s ɑ
하위요인 전체
대학이해 문항1 4.26 .750 .841 .865 .858
문항2 4.21 .732 .836
문항3 4.17 .715 .835
문항4 3.74 .932 .842
학생이해 문항6 3.88 .940 .765 .766
문항7 4.57 .538 .732
문항8 4.32 .683 .727
문항9 3.63 .887 .714
문항10 3.83 .833 .725
문항11 4.52 .560 .741
문항12 3.89 .978 .756

<표 5>

수업역량 영역의 기초통계량과 신뢰도

하위요인 문항번호 평균 표준편차 문항제거시
Cronbach’s ɑ
Cronbach’s ɑ
하위요인 전체
수업준비 문항14 4.14 .729 .911 .917 .948
문항18 4.39 .636 .906
문항19 4.29 .732 .914
문항20 4.35 .675 .902
문항21 4.43 .625 .905
문항22 4.22 .750 .910
문항23 4.36 .721 .914
문항24 4.45 .576 .910
문항25 4.36 .614 .909
문항26 4.43 .574 .908
수업진행 문항29 4.30 .662 .900 .907
문항31 4.47 .541 .903
문항32 4.32 .667 .904
문항33 4.11 .713 .899
문항34 3.98 .756 .897
문항35 3.94 .818 .899
문항36 4.19 .791 .903
문항37 4.31 .547 .894
문항38 4.52 .541 .898
문항39 4.31 .600 .892
문항40 4.18 .800 .896
문항41 4.43 .609 .902
수업관리 문항42 4.60 .588 .757 .811
문항43 4.61 .620 .763
문항45 4.30 .662 .778
문항47 4.60 .493 .756

<표 6>

혁신역량 영역의 기초통계량과 신뢰도

요인 문항번호 평균 표준편차 문항제거시
Cronbach’s ɑ
Cronbach’s ɑ
하위요인 전체
성찰 및 환류 문항48 4.38 .566 .823 .853 .890
문항49 4.36 .562 .843
문항50 4.37 .582 .81
문항51 4.04 .794 .852
문항52 4.31 .633 .821
문항54 4.18 .747 .819
전문성 개발 문항55 3.57 .981 .854 .873
문항56 3.66 .905 .841
문항57 3.88 .812 .848
문항58 3.88 .895 .866
문항59 3.36 1.025 .851
문항60 3.32 1.168 .85
문항61 3.57 1.108 .876

<표 7>

기본역량 영역 본조사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예비요인 요인1 요인2 요인3 공통성
문항2 대학이해2 .949 .859
문항3 대학이해3 .86 .861
문항1 대학이해1 .858 .738
문항4 대학이해4 .502 .485
문항7 학생소통1 .953 .901
문항8 학생소통2 .825 .728
문항11 학생소통3 .823 .697
문항12 학생소통4 .336 .384
문항10 학생상담3 .952 .881
문항9 학생상담2 .789 .716
문항6 학생상담1 .674 .571
설명분산 2.88 2.57 2.37
설명분산백분율(%) 26.2 23.4 21.5
누적설명분백분율(%) 26.2 49.6 71.1
KMO=. 858, Bartlett’s χ² = 811(p<.001)

<표 8>

수업역량 영역 본조사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예비요인  요인1 요인2 요인3 요인4 공통성
문항20 수업설계1 .838 .813
문항21 수업설계2 .837 .741
문항22 수업설계3 .698 .662
문항45 수업설계6 .695 .634
문항25 수업설계4 .656 .695
문항26 수업설계5 .49 .74
문항29 수업구조화1 .885 .767
문항31 수업구조화2 .827 .848
문항32 수업구조화3 .719 .705
문항42 수업관리3 .995 .669
문항43 수업관리4 .539 .881
문항40 수업관리2 .486 .693
문항39 수업관리1 .428 .641
문항47 수업관리5 .402 .679
문항18 학습촉진전략1 .741 .639
문항19 학습촉진전략2 .585 .587
문항33 학습촉진전략3 .515 .633
문항34 학습촉진전략4 .421 .666
문항35 학습촉진전략5 .416 .808
설명분산 4.98 3.52 2.85 2.76
설명분산백분율(%) 24.9 17.6 14.2 13.8
누적설명분백분율(%) 24.9 42.5 56.8 70.6
KMO=. 906, Bartlett’s χ² = 1708(p<.001)

<표 9>

혁신역량 영역 본조사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예비요인 요인1 요인2 공통성
문항52 성찰 및 환류5 .888 .721
문항54 성찰 및 환류4 .841 .719
문항48 성찰 및 환류1 .892 .797
문항49 성찰 및 환류2 .743 .689
문항50 성찰 및 환류3 .853 .739
문항55 전문성 개발1 .921 .763
문항56 전문성 개발2 .862 .674
문항57 전문성 개발3 .563 .589
문항58 전문성 개발4 .699 .615
문항59 전문성 개발5 .844 .711
문항60 전문성 개발6 .612 .622
문항61 전문성 개발7 .400 .405
설명분산 4.12 3.93
설명분산백분율(%) 34.4 33.2
누적설명분백분율(%) 3.4.4 67.6
KMO=. 870, Bartlett’s χ² = 216(p<.001)

<표 10>

기본역량 모형적합도 지수

χ² df p CFI TLI RMSEA SRMR RMSEA 90% CI
Lower Upper
***p<.001
78.5 41 < .001 .953 .937 .009 .006 .062 .127

<표 11>

기본역량 영역의 하위요인의 잠재변수 간 상관분석 결과

  대학이해 학생상담 학생소통
***p<.001
대학이해 1.00
학생상담 .545*** 1.00
학생소통 .538*** .608*** 1.00

<표 12>

수업역량 모형적합도 지수

χ² df p CFI TLI RMSEA SRMR RMSEA 90% CI
Lower Upper
***p<.001
305 144 < .001 .905 .887 .049 .105 .086 .122

<표 13>

수업역량 영역 하위요인의 잠재변수 간 상관분석 결과

  수업설계 수업구조화 수업관리 학습촉진전략
***p<.001
수업설계 1.0
수업구조화 .768*** 1.0
수업관리 .828*** .794*** 1.0
학업촉진전략 .840*** .776*** .799*** 1.0

<표 14>

혁신역량 모형적합도 지수

χ² df p CFI TLI RMSEA SRMR RMSEA 90% CI
Lower Upper
***p<.001
131 51 <.001 .926 .904 .124 .063 .098 .151

<표 15>

혁신역량 영역 하위요인의 잠재변수 간 상관분석 결과

  성찰 및 환류 전문성 개발
**p<.05
성찰 및 환류 1.00
전문성 개발 .66** 1.00

<표 16>

3요인 통합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χ² df p CFI TLI RMSEA SRMR RMSEA 90% CI
Lower Upper
**p<.05
45.2 24 <.006 .970 .955 .032 .093 .049 .135

<표 17>

교수역량 하위요인 간 상관계수 및 다중공선성

구분 대학
이해
학생
상담
학생
소통
수업
설계
수업
구조화
수업
관리
학습촉진
전략
성찰 및
환류
전문성
개발
대학이해 1
학생상담 .67 1
학생소통 .63 .65 1
수업설계 .71 .62 .68 1
수업구조화 .68 .63 .67 .78 1
수업관리 .66 .64 .69 .8 .82 1
학습촉진전략 .67 .66 .7 .81 .8 .83 1
성찰 및 환류 .6 .55 .56 .7 .71 .74 .72 1
전문성 개발 .57 .52 .53 .68 .69 .7 .69 .77 1
VIF 2.94 3.1 3.05 3.42 3.61 3.75 3.73 3.2 3.1

<표 18>

최종 교수역량 진단도구의 구성

역량군 하위역량 정의(요약) 문항
Ⅰ.
기본역량
대학이해 대학의 교육이념·목표·정책을 이해하고 교육자 윤리를 갖춤 4
학생상담 학습자 특성·발달을 이해하고 상담·지원을 수행 3
학생소통 공감적 의사소통과 적절한 피드백으로 학습관계를 형성 4
Ⅱ.
수업역량
수업설계 목표–내용–전략–평가를 정합적으로 설계 6
수업구조화 도입–전개–정리 등 수업 흐름을 구조적으로 안내·조직 3
수업관리 시간·자료·학습환경·규범을 효과적으로 관리 5
학습촉진전략 동기유발, 질문, 협력·토의 등으로 참여와 성장을 촉진 5
Ⅲ.
혁신역량
성찰 및 환류 수업 수행을 성찰하고 근거기반 개선·환류를 실행 5
전문성 개발 교수법‧에듀테크 활용, 연수·공동체 참여 등 지속적 전문성 신장 7
총 문항 42